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우아동 소재 덕진보건소를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등을 위해 건립된 덕진보건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다.
서난이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덕진보건소 내 설치된 코로나19 덕진접종 보건센터에서 센터 운영 및 6월 접종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차질 없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서 위원장은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야말로 시민들에게 잃어버린 일상의 자유를 찾아줄 유일한 방법”이라며 “힘들겠지만 여러분의 사명감과 용기가 코로나 청정지대 전주의 밑거름임을 명심하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