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지난 11일 국내 최대 게임 엔터테인먼트 포털 사이트인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하는 ㈜아이엠아이와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된 협업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아이템매니아’ 사이트 홈페이지 메인화면과 ‘아이템매니아 거래사이트’ 2개의 도메인 주소상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시적인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번 협업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걸맞추어 플래카드, 전단지 등 기존 경찰 홍보매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정환 서장은“앞으로도 아동학대를 비롯해 온라인 홍보 활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지향하는 덕진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