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전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박창순)가 주관하는 ‘2021년 전라북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지난 12일 비대면 형식(유튜브 생방송)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현장은 ‘코로나19’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폼으로 체험 및 공연 신청을 받았으며,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청소년을 만났다.
박창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청소년들의 활동이 최소화된 가운데 비대면으로나마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마당을 제공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