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15일과 17일 치러질 전북소방기술 경연대회를 앞두고 출전 소방관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완산서방서 구조분야 출전선수들은 대회에 출전하기 전 각 세부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팀 단위 협동 및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지정된 훈련장소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김광수 서장은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라면서 “부상 없이 완주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2개 종목(최강소방관, 응용구조전술분야)으로 도내 13개 소방서 대표가 출전해 우승한 팀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자격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