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연)는 14일 전북도 산림박물관과 전주 평화동 주민 거점 공간인 ‘온평(온동네 평화마을)’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순창군 복흥면에 소재한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에 방문해 전시관, 산책로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전시물 보완 및 유지관리 등 주요사업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문제의 자체적 해결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추진돼 지난 2월 개소한 전주 평화동 온평을 방문해 공유주방, 공유 빨래방 등 공유공간의 활용방안 및 순환자원 회수 로봇 운영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명연 위원장은 “지역민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어 기쁘다”면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임위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