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놀이할 때
민준이 형과 동훈이 형이 이끌어주었다.
축구를 할 때도 팀을 이뤄서
재미있게 했는데
두 형이 학교를 졸업해서
사람 숫자가 줄어서 축구하기 힘들다.
축구를 하고 싶을 때마다
민준이 형과 동훈이 형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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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2명이 없는데 축구를 하기 힘들군요. 서준 어린이가 얼마나 민준이, 동훈이 형이 생각날지 시 속에서 느낄 수 있어요. 그래도 이제 서준이가 형이 되었으니 동생들을 잘 찾아봐야겠네요. 서준이가 어서 빨리 신나게 축구할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신재순 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