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감제·부안)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협약 대상지로 김제시가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이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제시가 농촌협약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약 430억 원(국비 297억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면서“이 투자금은 김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다양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협약 사업은 농식품부가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가 수립한 발전계획 이행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정책이다.
이원택 의원은“김제시가 농촌협약 대상지로 선정되기까지 박준배 시장님을 비롯한 김제시 관계공무원의 노고가 컸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에서는 김제시를 포함해 무주군과 진안군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