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1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인 차량 등을 들이받아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3시 20분께 고창군 아산면 계산리의 한 도로 교차로에서 1톤 트럭이 승용차 3대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트럭 운전자 A씨(67)가 사망하고 승용차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