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권미자)가 17일 관내 도로 공사 구간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도 19호선 장수 번암 국포교 공사 현장 등 공사 현장에서 교통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현장 관계자 등과 통행 차량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공사 구간 교통안전시설 등의 설치 상태도 점검했다.
장수서는 앞으로도 관내 교통사고 위험 도로나 도로 공사 구간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권미자 서장은 “공사 구간에서의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