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전주요양병원(원장 박진상)이 17일 동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고급 바둑판 3조와 보관 캐비넷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서신동(동장 김선중)에 전달했다.
서신길공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진상 병원장과 김이재 전라북도의원이 함께 했다.
박진상 효사랑전주요양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이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사회적 건강도 매우 중요하다. 바둑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여가선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 개원한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은 양·한방 협진진료를 비롯해 전문재활센터, 인공신장센터, 집중치료실까지 원스톱으로 새로운 치료환경을 조성해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