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71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310번(익산471번)은 60대로, 용인3135번의 가족 접촉자다.
17일 접촉자 통보를 받고 18일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2부터 13일까지 가족 모임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 소재 가족 집을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현재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