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수병원장이 지난 16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에 호스피스 병동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병호 원장은 “예수병원은 이번 암센터 내 호스피스 병동 증축을 통해 앞으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과 나눔을 전주 시민과 나아가 전북도민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호스피스병동 발전기금을 후원한다”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이 앞으로도 지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과 우수한 의료진으로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