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라감영과 서노송예술촌 일대 불법주정차 단속이 강화된다.
22일 전주시 완산구에 따르면 전라감영로 일대 4대, 서노송예술촌 1대 등 총 5대의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오는 27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8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앞서 완산구는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전 개인정보보호법 제25조 및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제23조, 행정절차법 제46조에 따라 행정예고를 했으며, 단속 대상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변 상가 등에 단속 실시 안내문을 배부했다.
신계숙 완산구청장은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면서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