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명패 달아주기 주민 호응

무주군 적상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백승훈)가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명패 달아주기를 실시해 주민 칭송을 듣고 있다.

적상면 맞춤형복지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18가구를 방문해 빛바랜 낡은 명패를 걷어내고 새 명패를 달았다.

직원들의 손수 작업과 함께 혈압·혈당 체크, 관절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과 건강 상담 등 기초 건강관리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승훈 면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남은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