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최근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사랑의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인력난 해소에 앞장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점 경제팀과 김제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김제시 금산면의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도움을 받은 한 농민은 “머지않아 다가올 장마철 전에 양파 수확을 마무리해야하는데 일손이 부족하여 주위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간내어 도움을 주신 조합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김병곤 상임이사는 “양파 수확을 앞둔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일손돕기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을 믿고 이용해 준 조합원과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상호금융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