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24일 김정수(익산2) 의원을 비롯한 11명 위원을 제11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예결위 위원들은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정수 의원을, 부위원장에 나기학(군산1)의원을 선출했으며, 7월부터 제11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4기 예결특위 위원은 김정수, 나기학, 김대중, 김종식, 이병철, 이한기, 정호윤, 최영심, 최찬욱, 한완수, 홍성임 의원 등 11명이다.
예결 특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정수 위원장은 익산시의회 5, 6, 7대 의원, 익산시의회 운영위원장·부의장,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민주당 전북도당 수석대변인 등을 거쳤다.
김 신임 위원장은 “철저한 심사와 감시자로서,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와 함께 도민의 복리증진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면서 “철저히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객관적인 입장에서 공익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