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승합차가 전도돼 11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9시 20분께 고창군 고수면 와촌리의 한 마을에서 요양원 승합차가 전도됐다.
이 승합차에는 11명의 노인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11명의 노인이 크고 작은 중경상을 입었다. 일부는 골절상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