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24일 순창 본점 상생관, 정읍경제사업장에서 ‘2021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박철연 상임이사 연임을 확정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상임이사 선출에 관한 의안을 상정하고, 순창과 정읍에 투표소를 나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투표만 진행했다.
재적 대의원 70명 가운데 7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96%에 해당하는 찬성(67표)으로 박철연 현 상임이사의 연임이 확정됐다. 박철연 상임이사는 지난 2019년 7월 21일 현 순정축협 상임이사로 취임하여 2년동안 직을 수행해 왔다.
박철연 상임이사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임기동안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 발전 및 지역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