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2차 실무자회의 개최

민원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질 높은 서비스 제공 방안 논의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29일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적극 행정 방안에 대한 2차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기관 간의 연계 사항을 유기적으로 협의해 민원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이 자리릍 통해 외국인 체류 허가 기간 부여 기준 변경, 고용허가서 신규 발급 일정 공유 등 부처별 정책 변경사항과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가 적극 공유됨으로써 민원인에 대한 앞으로의 서비스가 한층 향상돼 제공될 것으로 기대됐다.

앞서 시는 지난 실무자 회의 결과를 토대로 민원인이 증명·처리기관에 직접 찾지 않고도 가까이에 있는 익산역 3층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가족관계 증명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해 민원인의 편의를 증대시켰다.

한편,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법무부, 고용노동부, 익산노동자의집,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익산시 등 5개 기관의 업무 담당자가 한 곳에 입주하여 민원인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