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79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375번(익산479번)은 20대로, 서울 은평구2118번의 접촉자다.
다른 지역 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2주 전 1학기 종강으로 자택에 머물렀으며, 지난 6월 27일 서울 종로구 지역을 방문했다.
이후 6월 30일 서울 은평구 2118번의 접촉자로 통보돼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지역 방문과 자택 외에 특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휴대전화 GPS, CCTV 등을 활용한 세부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