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상동, ‘피자 한 판! 행복 두 판! 사업’추진

정읍시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민, 이상만)는 7월부터 신규 특화사업으로 ‘피자 한 판! 행복 두 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상동주민센터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이 부담스러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피자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한 재료로 만든 피자를 제공함으로써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내장상동에 거주하는 법정 저소득계층 중 조손가정과 장애인 가정, 한부모가정 등 10세대 이다.

매월 1회 2만4000원 상당의 피자를 12월까지 7차례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 만족도가 높으면 향후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