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119구조대,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에 훈련에 매진

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오는 13일부터 실시되는 인명구조사 2급 실시 평가시험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2급 시험은 △기본역량평가 2개 항목(기초체력측정·기초수영능력) △구조기술평가 7개 항목(수중·수상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수평구조, 맨홀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로 각 항 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자격 취득할 수 있다.

부안소방서는 인명구조사 자격취득을 위해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을 교관으로 지정해 자체평가를 진행하고, 미흡한 과목을 중점적으로 훈련하는 등 전원 합격을 목표로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철 서장은 “대원들이 노력한 만큼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자격취득을 통한 전문 구조역량강화로 재난현장에서 더 나을 양질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