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발달장애 아동을 위해 ‘쑥쑥 자라다’ 수공예 작업치료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쑥쑥 자라다 재활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방학 기간을 고려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에 좋은 손 소독제, 석고방향제, 스트링아트, 공기정화액자 만들기 등 총 4회분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비대면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에 거주 중인 발달장애 아동(만7세~만12세)을 대상으로 선착순 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