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1년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 고수의용소방대 김숙희·이종신 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 된 이번 대회는 전북 의용소방대원 13개팀(생활안전 6팀, 심폐소생술 7팀)이 참가해 강의경연을 펼쳤다.
김숙희·이종신 대원은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하여 ‘멈춘 심장을 그대의 두손으로’라는 주제로 능숙한 강의 실력을 발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숙희·이종신 대원은 전라북도 대표로 오는 9~10월에 예정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김·이 대원은 “고창소방서 백승기 서장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이 강의 준비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승기 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김숙희·이종신 대원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방의 든든한 지원자 및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