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회관 교육 추진

고창군 여성회관이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확대한다.

‘찾아가는 교육’은 10월까지 사회단체와 지역적 특성이 고려된 다양한 사업들로 꾸려진다.

먼저, 8월말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고창초 학부모회, 고창군 형우회, 농가주부모임 등 고창관내 12개 사회단체 450여 명에게 양성평등의 개념과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 보자기 아트 체험교육 등을 실시한다.

9~10월에는 참여자의 다양한 수요와 지역여건에 맞는 취미·교양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회관 교육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아성취를 도모 하는 소중한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수업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