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2021 식생활교육 추진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이달 9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총 6회(매달 둘째주 금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코로나19 면역력 강화를 위해 남원 산재면 소재 요리연구가 고은정 대표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삼계밥, 연자밥, 연잎저육찜 등 다양한 음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식생활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식문화 침체로 가정 내 안전한 식생활 문화 및 화목한 가족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시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채우는 치유음식 만들기로 우울증을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1 식생활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교육 희망 남원시민 20명을 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