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내 거주하며 주민들과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할 입주작가를 추가 모집한다.
앞서 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책과 관련된 복합문화공간 ‘책마을해리’를 레지던시 운영단체로 선정하였다. 현재 2명의 입주작가가 선정되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3인(팀)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고창군 이외에 주소를 둔 예술인이며, 개인뿐만 아니라 2인으로 구성된 그룹 및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예술인은 거주 기간 동안 창작공간 및 창작지원금을 지원받으며,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타지의 예술인들에게 고창의 매력을 홍보하고, 지역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쉽게 경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7월 1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