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누적 481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1명, 오후 9시 1명 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81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412번(익산480번)과 전북2416번(익산481번)은 모두 20대, 전북2415번(군산286번)의 접촉자다.

이들은 지난 3일 군산 소재 음식점에서 모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2412번(익산480번)은 7일 근육통 및 발열 증상이 발현돼 익산병원 진료차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416번(익산481번)은 6일 근육통 및 발열 증상 발현으로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의 휴대전화 GPS 및 카드 사용내역, CCTV 등을 활용해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