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장수읍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관과 장계면행복학습센터 군립도서관에서 프로그램에 따라 매주 토~일요일 4회~8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바리움(15명, 4회), 인물캐리커처(15명, 8회), 보자기·장신구공예(15명, 6회), 칼림바(20명, 8회), 보태티컬 아트(15명, 6회), 재무설계(20명, 6회), 어린이경제교육(15명, 6회) 등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재료비는 자부담으로 하바리움 10만원, 인물 캐리커쳐 1만7000원, 보자기·장신구 공예 8만9000원, 칼림바 6만원이다. 재무 설계 및 어린이 경제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장수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되며,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군민을 위해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군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