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연지동 리본(Re:born)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이재운)가 주최한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가 지난 11일 연지시장 내 연지마중에서 개최됐다.
이날 나눔행사는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협의체 회원및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활력 있는 도시재생을 다짐했다.
행사는 리본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모두의 놀이터’ 행사의 일환으로 주민협의체 문문성(중화요리 금보야 대표) 부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문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했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나눔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앞장사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지동 리본(Re:born)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쇠퇴한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 도모 및 지역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민협의체다,
지난 2월 연지시장 내에 주민들의 소통 공간인‘연지마중’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