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이 최근 지역 내 5개 청년단체들과 지역 청년의 성장 및 청년의 안정적 자립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군산시 청년협의체, 청년기획단 청기와, 군산청년포럼, 군산청년회의소, 로컬라이즈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이들은 △군산시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군산 청년 취·창업 성장지원 △군산 청년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 △협약기관(단체)의 공동연구 및 전문교육 연계지원 △지역 내 청년활동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협조체계 마련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과 함께 군산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군산 청년활동의 생태계를 구축 및 활성화하기 위한 워크숍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 청년의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청년 정책·역량강화·일자리창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