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논평 내고 대선후보 경선 참여 촉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14일 논평을 내고 “선거는 꽃이고 투표는 축제이다”며 도민들의 민주당 대선후보 본경선 참여를 촉구했다.

도당은 김영자 대변인(김제시의회 의장)이름의 논평에서“촛불혁명으로 재탄생한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당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후보자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프라이머리’제도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한다”며 “‘슈퍼위크’(super week) 방식을 도입, 선거인단을 3차례 모집해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두 달간 6명의 후보자들은 대한민국 발전과 번영을 위한, 그리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며“이번 후보자 결정은 향후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후보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다”고 덧붙였다.

도당은 특히 “승자는 위로를, 패자는 축하를 해주는 위대한 민주주의,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국민이 당당하고 주인공인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공정하고 역동적인 경선으로 국민 신뢰와 지지를 이끌어내는 또 하나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