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5개월간 지역사회획득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660기관 4만 3341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했다.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항목이다.
박주영 남원의료원 원장은 “지속적으로 폐렴의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켜 폐렴 환자가 남원의료원에서 적절한 진료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