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전문위원, 내년 지방선거 남원시장 도전장

기자간담회 갖고“변화와 개혁으로 남원발전 이루겠다”출마 뜻 밝혀
공공의대 유치 전력·농촌일손부족 해결·관광객 유치 방안 등 약속
벤처기업 ㈜유니콤넷 대표·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등 활동

최경식 전문위원

최경식(56)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남원시장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 전문위원은 15일 전북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남원이 나름대로 발전은 한 것 같지만 타 도시에 비해 더딘 것 같다”며 “남원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난 1년 전부터 준비를 해왔다. 변화와 개혁으로 소외된 남원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벤처기업인 IT회사를 경영하며 인공지능·통신·빅데이터 분야 등에서 대한민국 선두기업으로 성장시켰다”며 “지난 30년간 기업인으로 활동한 경험과 인맥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최 전문위원은 지역발전 대안으로 공공의대 남원 유치 사활과 농촌일손부족 단기적 준비와 귀농귀촌인 확대,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충족 등을 약속했다.

그는 “지역에서 가장 많이 들은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였다”며 “서남대 폐교로 소상공인들은 황폐화 되었다. 지역 핵심현안인 공공의대 유치에 전투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남원이 도농복합도시이지만 농촌도시에 가깝다. 농촌일손 부족이 심각하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스마트팜·6차가공산업 등 전략적 방법으로 농촌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남원은 발길 닿는 곳마다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자원들이 많아‘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도 불린다”면서 “전통적 소재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관광콘텐츠 등 남원만의 색다른 관광자원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 전문위원은 남원 금지면 출신으로 성원고와 한양대를 나왔으며 현재 벤처기업 ㈜유니콤넷 대표, 대통령 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지역혁신뉴딜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환주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에 따라 ‘무주공산’인 남원시장 후보로는 강동원 전 국회의원, 박용섭 전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 양심묵 현 남원시 체육회장, 윤승호 전 남원시장, 이상현 현 더불어민주당 임순남 지역위원회 고문 등이 자천타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