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다시 구성,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이날 새로 선출된 예결특위 위원장은 신갑수 의원, 부위원장은 김민규 의원이다. 신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은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가며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
신 위원장은 “예산과 결산을 심사함에 있어 공공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살피고,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위원님들 한분 한분의 지혜를 한데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시급성과 효율성을 외면하지 않는 최적의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여러 위원님들과 수시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