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

서남용 의원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두고 활동하겠다”

서남용 의원

완주군의회는 16일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서남용 의원(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예결위 부위원장은 최찬영 의원(비례대표)이 선임됐다.

내년 6월30일까지 활동하는 이번 예결특위 위원은 최등원, 이인숙, 임귀현, 윤수봉, 유의식, 소완섭, 정종윤, 이경애 의원이다. 김재천 의장을 제외한 의원들이 모두 예결위에 참여한다.

예결위는 이번에 상정된 완주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8835억 원(기정액 7988억 대비 약10.6% 증가)에 대해 심의한다. 21일까지 각 부서별로 실시하고, 22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서남용 예결위원장은 “완주군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소중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며, “지난 정례회 결산안 심의 시 지적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