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2시 55분께 군산시 비응도동 한 도로에서 A씨(2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돼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엔진룸 등 차량 일부가 불에 타 5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