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정재웅)는 13일부터 9월30일까지 전주 자연생태관에서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정크아트 및 사진 분야 특별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전주시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환경 Plus 생태 특별전시의 주제는 '생태와 환경의 어울림'이다.
전북환경본부에 따르면 정부의 탈플라스틱 대책과 연계한 두 번째 행사로 자원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정크아트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환경을 담은 사진 작품을 통하여 지역 시민에게 자연 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진행된다.
특별전시 작품으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의 2018~2020년도 수상한 정크아트 우수작품과 2020년도 사진 분야 수상작품이다.
정재웅 본부장은 ”환경 Plus 생태 특별전시 홍보관 운영을 통하여 지역 시민들이 정부의 탈플라스틱 대책에 적극 참여하고 환경과 생태를 보호하는 작은 실천으로 푸른 지구를 향해 다가가는 소중한 한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