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주읍 소재 ㈜조영라이팅(대표 신대상·조명기구업체)에서 관내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조명교체 및 전선보수(환가액 690여만 원)를 약속했다.
신 대표는 지난 3년여 동안 조명기구 기부 등 선행을 베풀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대상 대표는 21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께서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힘을 얻어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관내 주민들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탁 물품은 무주읍 장백마을과 서면마을 주민 16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