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1일 시·도지역혁신협의회가 주최하는‘지역혁신·균형발전’토론회를 이날 열리는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별로 총 13회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및 균형발전에 대한 지역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역은 오는 8월 중순과 10월 초순 등 2차례 열릴 예정이다.
8월에는 ‘전북지역 소멸방지를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 10월에는 ‘지역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전북지역 생활권역 단일화 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균형위는 지역별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과제에 대해 관계 부처와 함께 검토한 후 오는 10월 열리는‘21년도 균형발전 박람회에서 종합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