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대표 이석중)는 23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익산시가 지난 6월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의미를 더 했다.
이석중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마음과 뜻을 모았다.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는 매년의 회원 정기전 개최를 비롯해 익산야행 등 익산시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회원 230여명이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