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자립준비 청년 정서적·경제적 지원 돕는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도내 기관들과 함께 자립 준비 청년의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업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3일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박상호 학장,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열여덟 어른! 드림(Dream) O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열여덟 어른이 된 자립 준비 청년들이 낯선 세상에 나가 꿈을 밝힐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로 마련한 청년지원 사업이다.

식료품·공과금 등 기본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부터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과 일자리 연계까지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우선 도내 자립 준비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지현 사장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