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응원하기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정 회장은 25일 한국 선수단 임원 자격으로 2020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일본 도쿄로 출발했다.
정 회장은 선수단 선전 기원(응원)단의 부단장 자격으로, 코로나19와 폭염 속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게 된다.
그는 일주일 정도 일본에 머물며 한국 선수단이 목표했던 종합성적 10위 이내 달성을 위해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도쿄올림픽에 한국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23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이 가운데 전북 출신 또는 전북을 연고로 뛰고 있는 24명(선수 20명·임원 4명도 메달 사냥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