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3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안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면서 32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아파트 전체로 퍼지면서 주민 7명이 바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