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송포항 앞바다서 해루질하던 50대 남성 숨져

지난 24일 오전 0시 20분께 부안군 변산면 송포항 앞바다서 해루질하던 A씨(54)가 물에 빠져 숨졌다.

이를 목격한 일행이 119에 신고 후 A씨를 해안가로 구조해냈지만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응급처치를 하며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소방당국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