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홍보전단지 4000매 제작

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가 26일 관내 금융기관(72개소) 창구직원 상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전단지 4000매를 제작해 배포했다.

전단지 주요내용은 전화금융사기 수법, 다액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 금융기관 창구직원 협조사항으로 1000만 원이상 현금인출시 반드시 112신고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남원서는 올해 하반기 사기범죄 특별단속(21.8.1∼10.30)으로 전화 금융사기, 보험사기, 사기수배자, 사이버사기 등 범죄로 범인검거와 함께 피해자 보호 및 피해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동민 서장은 “금융기관에 방문하는 고객들 중 혹시나 전화금융사기와 관련성이 있는 고객이 있는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범죄피해 등이 의심되는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