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벽 3시 35분께 정읍시 임압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씨(46)가 손과 어깨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불은 단층 주택 1동과 가전제품 등 가재도구를 태워 10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