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진안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춘 · 박춘선, 이하 협의체)는 29일 공공위원장과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 16명 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서비스 지원, 구석구석 온(溫)동네 만들기 운영 추진 현황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전반적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협의체가 3분기에 추진할 특화사업(따뜻한 안방 만들기, 정성찬 밑반찬 나눔)의 지원 대상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골고루 복지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 십시일반 관심 나눔 사업의 꾸준한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상담 및 결연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열띤 토론이 펼쳐지기도 했다.

박춘선 면장 겸 공공위원장은 “우리 면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는 데 협의체와 함께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춘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살펴 맞춤형 복지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