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니어클럽(관장 홍소연)이 지난 28일 OPEN-BOX(대표 전지명)와 독거노인 및 장애 노인 지원을 위한 착한 나눔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600여명의 소외층 독거노인과 장애 노인들에게 오픈 박스에서 유통되는 식품을 연중 수시로 기부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홍소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생계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니어클럽은 지난 2013년 이후 보건복지부 사업평가에서 시장형 사업단 1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지역 유일의 노인일자리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사업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한국노인 인력개발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