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최북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9월 22일까지 이어지는 소장품 기획전에서는 전북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열정과 혼이 담긴 서양화와 한국화 작품 14점을 만날 수 있다.
이철량 작가를 비롯한 11명 작가들의 작품들은 자연과 삶 등을 진솔하게 화폭에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피서와 함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무주군 시설관리팀 양정은 주무관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작가들을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소장품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